구매한 제품의 명칭은 '노리터보드 릴리후스_원톤'이다. 자석보드의 경우 아이가 많이 클때까지도 쓸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장 큰 사이즈로 사주었다. L사이즈가 가장 큰 사이즈이고 113X143cm였다.
다른 자석보드도 많이 봤는데 안 좋은 물질이 나온 제품들도 있어 그런 제품을 제하고 제일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노리터보드의 해당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 배송이 와서 잠시 부엌 싱크대에 기대어 놨는데 정말 사이즈가 커보이긴 했다. 무게감도 엄청나서 앞으로 넘어지면 위험할 것 같아서 꼭 벽에 고정시켜야할 것 같다.
동물자석퍼즐, 디자인 숫자 자석교구, 디자인 한글 자석교구를 같이 샀다. 다만, 한번에 다 주면 질려할 것 같아서 조금씩 꺼내주고 있고 한글은 21개월이 된 지금도 안꺼냈다. (Shu가 11개월 쯤 구매했다.) 아직 한글을 익히기엔 빠르고 재밌어 하지도 않을 것 같아서 좀 더 시간이 흐른 후 꺼내 줄 계획이다.
자석이 말랑해서 아기가 가지고 놀기 딱 좋다. 다만 어릴때는 처음에만 자석에 좀 흥미를 보이더니 몇 달 안되서 잘 안가지고 놀았다. 조금씩 새로운 걸 꺼내주면 관심을 다시 가지기는 한다. 말을 할 때쯤에는 교육용으로도 쓸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집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예쁘고 깔끔한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든다. 잘 지워지고 다만, Shu가 날카로운 일반펜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칼로 그은것처럼 폐인 부분이 생겨 마음이 아프다. 클때까지 잘 간수해서 오래 쓰고 싶었는데 폐인 곳에 나중에 오염이 생길 것 같다. 일반펜이나 날카로운걸로 긋게만 안한다면 상처를 낼 정도로 내구성이 약한 재질도 아니다.
다만 무게감이 있어 앞으로 쏠리면 크게 다칠 것 같아 벽에 박고 사용해야해서 집 벽에 구멍을 낼 수 없다면 구매를 좀 고민해 봐야한다는 점이 유의할 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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