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에 많은 맛집이 있지만 제일 좋아하는 음식점 '더미'
다소 비싼 가격이 문제지만 소고기가 땡길때면 생각나는 더미!
소고기 2인분 주문 시 소고기 4점이 나온다.(1인분에 2점)
당연히 gram으로 인분은 측정됩니다.
한상차림 모습 기본 반찬은 깍두기, 무/오이지, 파채, 소금, 알수없는 고추장(아직도 뭘 찍어 먹는건지 잘 모르겠다...고추이려나...생 고추를 안먹어서 손이 가지 않는다.),
고기와 함께 굽는 양파와 양배추 이렇게 나온다.
고기에 하얀 지방덩어리가 같이 나오는데 무쇠팬을 달굴때 올려 기름을 쭉 뺀다. 여기 고기가 맛있게 궈지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파채는 정말 싱싱 파채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데 항상 먹고나면 입안에 파기운이 남는다. 소고기 기운보다 파...기운이 더 많이 남는다.
지방덩어리를 올려 무쇠팬에 소기름이 흥건이 나오면 고기를 구워주신다.
고기를 가위로 자르지 않고 껌긁는? 스크레퍼 가튼걸로 무쇠팬에서 잘라주고 다구우면 양파나 양배추에 올려주신다.
무쇠팬에서 구워 정말 맛있는 소고기!
이 맛을 흉내내고 싶어 집에서 항상 무쇠팬에 소고기를 굽는데 이 맛이 안난다. 여기는 소고기 1등급만 판매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집에서 1등급을 구워봐도 참 이집 맛이 안난다.
그리고 고기먹고 꼭 깍두기 볶음밥을 먹고오는데 깍두기 국물을 무쇠팬에서 끓이고 밥을 볶아준다. 중독적인 맛이다. 고기먹고 꼭 먹을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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