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블루래빗 토이북 1년 사용 후기

리뷰/아기용품

by Shu's-mam 2020. 3. 24. 19:39

본문

첫 책으로 블루래빗 토이북

 

Shu가 100일이 다가올 때쯤 첫 책을 사주려고 많은 아동책을 검색해 보고 많은 생각 끝에 산 블루래빗 토이북의 1년사용 후기를 써보려고한다. 

 

블루래빗 토이북을 사게된 결정적 이유는 사운드북이 많다는 것이었다. 100일쯤이면 아직 앉아있는것도 자연스럽지 않을때라 눕거나 엎드려서 책을 보기시작하는 시점이라 글을 읽어주기보다는 음악을 들려주고 눌러보는게 Shu에게 가장 좋을 거라 생각했다. 

 

정말 누워서 버튼을 눌러 노래를 같이 불러주면서 책에대한 관심을 유발했고 21개월인 지금도 책을 정말 좋아한다. 책을 많이 보여주고 친숙하게 하기위한 책으로 블루래빗 토이북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동물, 곤충, 바다생물관련 입체 책도 있는데 Shu가 사운드북 다음으로 관심을 보이고 좋아했던 책이다. 단, 엄마가 주도해서 보여주지 않는고 아기 혼자 보게한다면 잡아뜯고 찢고 입으로 가져가 나중에 보여주기 힘들어진다. 테이프로 일일히 붙여야하는 불상사를 겪게된다.

 

Shu가 혼자 앉아 볼때쯤에는 항상 책을 Shu가 볼 수 있게 쭉 늘어놔서 Shu가 보고싶거나 만지고 싶은걸 스스로 만지며 놀게 했다. 블루래빗 토이북의 경우 자동차 운전대처럼 생긴 장난감이나 나무블록, 템버린/케스터네츠 같은 악기, 공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정말 다양하게 놀아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블루래빗 토이북과 함께 주는 블루래빗 책장은 상당히 무게감이 있는 편이고 나무라서 아기가 이마를 찍거나 하면 크게 다칠 수 있어 아기가 닿지 못하게 처음에는 구석에 놓았다. 아기가 본인의 몸을 잘 지탱하고 자유롭게 움직일때 쯤에는 아기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두면 좋을 것 같다. 

 

Shu가 제일 좋아했던 "부릉부릉 자동차와 친구들"책이다. 아들이라 차에 관심을 가질때 쯤 이 책을 매일마다 봤고 너무 좋아라 했다. 실사진으로 이뤄져있고 자전거, 자동차, 오토바이, 비행기, 배,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 등 아기가 좋아하는 모든 교통수단이 나온다. 이 책으로 교통수단 단어를 150일즈음 다 인지했던 것 같다. 

 

 

돌까지도 정말 열심히 본 책이고 돌무렵 돌잡이 책을 사주면서 돌잡이 책으로 갈아탔는데 그럼에도 블루래빗 토이북도 동물책이나 사운드북은 계속 관심있게 보았다. 돈이 아깝지 않았던 구입이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