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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카 (포르쉐 푸쉬카 1년사용 후기)

리뷰/아기용품

by Shu's-mam 2020. 3. 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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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푸쉬카

 

푸쉬카의 경우 전적으로 남편이 골랐는데 직접 타보게하고 산다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가서 포르쉐 박스터, 폭스바겐, 미니 등 대표적 푸쉬카를 다 타보고 밀어보고 포르쉐 박스터로 결정했다.

다른건 다 생각보다 별로였고 포르쉐와 폭스바겐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폭스바겐은 생각보다 컷고 미는게 좀 더 뻑뻑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우리차는 일반 승용차라...폭스바겐을 트렁크에 넣으면 부담스러울 것 같았다.

 

 

케노피를 빼고의 모습이고 21개월인 지금도 사이즈가 적당하다. 내년까지도 잘 탈 것 같다.

 

 

벨트가 허리쪽에 맬 수 있도록 되어있고 의자의아래밑을 잡고 누르는 부분이 있어 이부분을 잡고 땡기고 밀면 의자가 기울기를 바꿀 수 있다. 머리 받침쪽 목?부위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리며 머리받침을 꺼내면 더 올라간다.

 

 

 

 핸들 가운데는 누를수 있고 삑삑소리가 난다. 아이가 어릴 땐 핸들을 풀고 미는 보호자가 방향을 바꿀수 있게 하고 아이가 좀 더 크면 돌려서 아이가 조정 할 수 있게 바꿀 수 있다. 그럼 미는 보호자는 밀어만 주고 방향은 아이가 조정 할 수 있다.

전동차에도 태워봤는데 아직까지 너무 크고 위험해보였다. 매장에서 5-6살 정도 아이도 직접 운전해 보다 급발진해서 매장내 다른차를 박아버리는 장면을 목격...해서 정말 많이 크고 사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Shu는 푸쉬카를 너무 좋아했고 잘 타고 있다. 집안에서도 베란다에 놓으면 본인이 타고 싶을때 직접 타고 내리고 알아서 잘 놀았다.

캐노피의 경우 해가 비치는 여름엔 정말 필수적이란 생각이 들고 푸쉬카 선택에도 캐노피도 큰 작용을 했다.

 

 

한 손으로 밀면서 한손으로 촬영을 하느라 좀 불안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부드럽게 방향을 바꿀 수 있다. 1년간 사용해본 결과 포르쉐 푸쉬카는 아들에게 장만해 주기 딱 좋은 푸쉬카입니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덥다면 어느 푸쉬카던지 사용하기 쉽지않다. 본전을 뽑기위해서는 그 외에 많은 날들을 태워줘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주변 여자아기들은 자동차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Shu만큼 타는걸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많이 봤다. 남아라면 99% 좋아할테지만 여아라면 한번 직접 태워보고 사주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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