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도 깔끔했는데 내부도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옛날 식당 컨셉인지 의자며 원목으로 벽면 천장을 두른거며
옛날 분위기 물씬 풍기는 족발집이다.
족발하면 시청쪽 오향족발만 먹었는데 광화문 오목집도 나쁘지 않았다. 종각에 있던 오향족발이 없어진 관계로 광화문 오목집에서 족발포장을 해가기로했다.
점심특선인 갈비탕도 고기가 풍성하게 들어가있어 맛있었다. 점심메뉴가 따로 있어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들 오는 것 같았다.
계산대 옆에 딱 있는 아이스크림 기계!
일등급 원유를 이용한 아이스크림이라고 적혀있다ㅎㅎ
식사를 한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되서 먹어 봤는데 맛있었다. 딱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많이 먹어본 맛!
족발대자를 포장했고 사이드로 막국수와 쌈채소, 곁즐여 먹는 양배추와 양배추 소스, 사이다 까지 포장해 준다.
족발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어서 4식구가 먹어도 충분한 양이었고 살만 잘라주니 shu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족발에서 냄새도 안나고 쫄깃한 껍질식감에 고기는 부드러웠다. 다음에도 또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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